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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곡 연주

임펠리테리의 17세기 치킨 피킹 작업...

by young22 2007. 11. 3.

워낙 유명한 곡이라 옛날부터 벼뤄왔던 곡인데, 손에 잘 익지도 않고 몇번 좌절끝에
도전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속주곡들에서 겪는 불편한 엉터리 tab 정보때문에 더욱 힘들었다..
항상 어려운 곡들은 콜럼부스의 달걀을 연상시키는 우여곡절이 하나 이상씩은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어떤곡이든 좌절하지말고 다른 방법이 없을까를 꾸준히 생각해야 한다..

어찌보면 처음 그 길을 간 사람은 참 쉽게 간길인데..
찾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길이 안보여서 '저길을 어찌 갔을까' 하는 상황이라 볼수 있다...

이곡은 드럼반주와 배킹에 좀 더 신경을 많이 쓴곡이다..
임펠리테리의 이곡과 같은 3연음 속주 연주곡들은 배킹이 좋아야 곡이 산다.
라이브 같은데서 이런곡을 혼자 치는 걸 들으면 매우 허전함을 느낄수있다.
대부분의 빠른 기타곡이 그렇지만 이런곡은 좀 더 하다 생각한다.

그전엔 몰랐었는데 임펠리테리의 사운드에는 약간의 코러스가 도움이 되는것 같다.
잉베이의 연장선상에서 사운드 메이킹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임펠리테리의 묵직한 느낌은 표현이 안되었던것 같다.

원래는 윙어곡을 카피하려 잡은 톤이었는데, 의외로 임펠리테리곡에도 잘 맞는것 같아서
좀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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