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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베이4

Yngwie 'Fire' 솔로 커버 (ft.elixir 줄 교체) 일제 펜더의 한계를 점차 느끼게 되면서 한동안 거의 안치고 팽개쳐놓다가, Yngwie곡은 반음 낮춰 세팅을 해야되서, 그냥 항상 낮춰놓고, Yngwie 곡 연습 전용으로 써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써 기타 사기전엔 솔직히 기타스트링을 이것저것 아무거나 썼었는데, 엘릭서 맛을 들인 이후로는 왠만해선 엘릭서를 씁니다. 이 일펜에는 엘릭서를 끼워본적이 처음이라 새로 갈아봤는데, 차이가 특히 많이 느껴지네요. 게다가 그전까진 009를 사용하다가 010을 끼웠더니 튜닝 틀어짐도 많이 줄고, 소리 자체도 그전에 비해 많이 좋아지는걸 느낍니다. 악기 자체 컨디션이 워낙 좋은 편은 아니라 전반적으로 안정감있는 소리는 아닌데, 줄 하나 갈은걸로 상태가 많이 올라오는것이 좀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혹시라도 치고 계시.. 2020. 2. 12.
Yngwie - Trilogy suite op5 앞부분 커버 이 기타로 유튜브에 영상 올리면 줄세팅에 대해 다들 문의를 많이 하는거 같습니다. 10년쯤전에 구입한 일제펜더인데요. 그전까진 제가 가진 기타가 이바네즈 하나였는데, 펜더가 워낙 갖고는 싶고, 여유는 없는터라 뮬을 뒤적뒤적하다가, 워낙 싸게 나온 매물이 있어서 관심을 가져더랬죠. 아마도 낡기도 했고, 전 주인분이 손을 너무 많이 대놓은 상태라 사람들이 별 관심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스캘럽 작업도 그때 해놓은신듯.. 그 당시 업소에 일하시던 분이었던거 같은데.. 제 기억에 20만원인가 주고 구입했던거 같습니다. 펜더 처음 접해보신분들은 다 느끼시듯이 잡음 쩔고... 상태가 대체로 다 거시기한데.. 펜더 특유의 카랑카랑하면서 쫀득한 소리에 매우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미펜도 구입해서 한동안 쓰.. 2020. 2. 12.
'Suffer me' 후반 솔로 커버 연주 잉베이의 알카트라즈 시절 록발라드 "Suffer me" 솔로 부분입니다. 고음현에서 지속적으로 빠른 속주를 요하면서도, 많은 초킹과 폭이 큰 비브라토가 필요한 곡이어서, 손의 힘배분과 피킹에도 많은 힘을 요구하는 곡이라좀처럼 맛내기가 쉽지가 않은 곡입니다. 2018. 7. 27.
20년전 가슴 떨려하며 구입했던 그것들... 20년전 처음 잉베이를 접하고 녹음테이프에 몇곡을 넣어놓고 수도없이 듣다가 우연히 중국대사관 근처 외국서적코너에서 이 악보들을 발견하곤 나름 거액(?)을 주고 구입해서 악보만 쳐다보곤 가슴떨려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아마 재수때 정도 였던것 같은데... 불과 얼마전 같은데 벌써 20년가량이 흘렀군요... 그래도 한 20년 되니까 alcatrazz 악보집에 곡들은 거의 마스터가 되가는 중....^^ 2007.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