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음악을 들을 시간이 있긴 있는걸까?

사람들은 눈만뜨면 컴퓨터에 달라 붙어있고, TV에, 하다못해 전철간에서도 조그마한 액정들을 쳐다보기 정신없다..

물론 음악은 언제나 나오고 있다..

하지만....음악은 이젠 절대 주인이 될수가 없다...

기획사의  옷벗고 설치는  앵벌이 뮤지션들의 춤사위에 곁들인 반주 일 뿐이거나..

다른 일 하면서 듣는 발장단에 리듬이나 전해줄 뿐이다....




그러한 대접에도 음악을 골똘하게 진지하게 만드는 음악인들은

시대착오자이거나

돈에 눈먼 장사치거나...

자기도취에 빠져있는 사람이거나.......



자기도취에 빠진다는것이...그리 나쁜것은 아니다...

더이상의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충분히 자기한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