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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가슴 떨려하며 구입했던 그것들... 20년전 처음 잉베이를 접하고 녹음테이프에 몇곡을 넣어놓고 수도없이 듣다가 우연히 중국대사관 근처 외국서적코너에서 이 악보들을 발견하곤 나름 거액(?)을 주고 구입해서 악보만 쳐다보곤 가슴떨려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아마 재수때 정도 였던것 같은데... 불과 얼마전 같은데 벌써 20년가량이 흘렀군요... 그래도 한 20년 되니까 alcatrazz 악보집에 곡들은 거의 마스터가 되가는 중....^^ 2007. 11. 4.
임펠리테리의 17세기 치킨 피킹 작업... 워낙 유명한 곡이라 옛날부터 벼뤄왔던 곡인데, 손에 잘 익지도 않고 몇번 좌절끝에 도전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속주곡들에서 겪는 불편한 엉터리 tab 정보때문에 더욱 힘들었다.. 항상 어려운 곡들은 콜럼부스의 달걀을 연상시키는 우여곡절이 하나 이상씩은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어떤곡이든 좌절하지말고 다른 방법이 없을까를 꾸준히 생각해야 한다.. 어찌보면 처음 그 길을 간 사람은 참 쉽게 간길인데.. 찾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길이 안보여서 '저길을 어찌 갔을까' 하는 상황이라 볼수 있다... 이곡은 드럼반주와 배킹에 좀 더 신경을 많이 쓴곡이다.. 임펠리테리의 이곡과 같은 3연음 속주 연주곡들은 배킹이 좋아야 곡이 산다. 라이브 같은데서 이런곡을 혼자 치는 걸 들으면 매우 허전함을 느낄수있다. 대부분의 빠른.. 2007. 11. 3.